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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창원 상남 꿈에그린’ 134가구 일반분양

72㎡~124㎡ 총 812가구…조경면적 47%, 가구당 1.5대 넉넉한 주차 ‘특화’

최영식 기자 기자  2012.05.10 14:5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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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화건설이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상남2구역을 재건축한 ‘창원 상남 꿈에그린’을 5월말 분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6층 아파트 9개동 규모로 총 812가구 중 134가구를 일반 분양할 예정이다. 공급주택은 전용면적 기준 △72㎡ 86가구(0가구) △84㎡A 286가구(11가구) △84B㎡ 252가구(56가구) △101㎡ 88가구(5가구) △124㎡ 100가구(62가구)로 구성됐다.

‘창원 상남 꿈에그린’은 창원시내를 관통하는 창원대로와 인접하며, 창원종합버스터미널과 KTX 경전선 창원중앙역 등의 이용이 용이하다. 그리고 상남 학군의 중심지에 위치해 있어 교육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다.

   
한화건설은 교통·학군·자연환경·브랜드 4박자를 갖춘 ‘창원 상남 꿈에그린’ 아파트를 5월말 일반분양한다고 10일 밝혔다. 총 812가구 중 134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주변환경도 뛰어나다. 토월천과 가음정공원 산책로, 중앙체육공원 등 인접해 있을 뿐아니라 조경면적 47%를 확보해 단지내 순환 산책로와 친환경 테마 생태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태양광발전 시스템과 빗물저장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일반분양 전 주택을 4Bay 구조로 설계했으며, 전용면적 대비 42%~47%에 달하는 발코니 면적을 제공한다. 주차공간도 총 1222대 주차가 가능해 세대당 약 1.5대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올해 독일 iF 디자인어워드를 수상한 주차장 그래픽 디자인 ‘에코메신저(Eco Messenger)’가 도입되며 무인택배시스템이 설치된다.

한화건설 신완철 상무는 “창원의 황금입지인 성산구 상남동에 위치하며 교통, 학군, 자연환경, 브랜드 4박자가 갖춰져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며 “창원에서 ‘한화 꿈에그린’ 브랜드 인지도 및 선호도가 크게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창원 중앙체육공원 및 창원호텔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5월 중 오픈할 계획이다. 입주는 2014년 9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