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 신안군은 “2012 서울 국제식품산업대전에 관내 가공업체가 참가하여 신안천일염의 우수성 홍보 및 판촉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5월 8일부터 1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2 서울 국제식품산업대전은 국내 식품산업을 육성하고 수출 활로를 모색함으로써 우리 농수산 식품에 대한 세계적 인지도를 넓혀나가기 위한 초석의 일환으로 개최된다.
2012 서울 국제식품산업대전은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한국식품산업협회 등이 공동주관하는 행사로 “똑똑한 식품과 함께하는 맛있는 세상!”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웰빙이라는 전 세계적인 트렌드에 맞는 안전하고 건강한 식문화로 인정받고 있는 K-Food의 가치 재발견을 통해 대한민국의 식품산업의 우수성을 느낄 수 있는 장으로 마련되었다.
특히, 신안천일염은 풍부한 일조량과 바람이 머무는 갯벌에서 생산되어 미네랄(칼슘, 칼륨, 마그네슘 등)은 3배 많고 나트륨 함량은 10%이상 적어 혈압을 낮추고 각종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신안군 관계자는 “영농조합법인 신안솔트, 영진그린식품이 국제식품산업대전 천일염분야에 참가를 계기로 향후 신안천일염의 순수한 이미지를 홍보하고, 판촉활동 및 해외 바이어 수출 상담을 통한 수출 활로를 모색하는 등 똑똑한 식품과 함께하는 맛있는 세상! 그 중심에 '국민의 소금 신안천일염'이 있음을 사회 각계, 각층에 알림으로써 국민건강과 식문화 발전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