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 화순군 동면 청궁리 244번지 일원에 조성하고 있는 전원마을 주택용지 20필지 분양 공고후,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분양 신청서를 접수한 결과 16필지에 대한 분양 대상자가 확정됐다고 9일 밝혔다. 분양자들 가운데는 교수, 세무사, 공무원, 학원원장 등 화이트컬러층이 많았다.
계약체결은 분양대상자의 입장을 감안하여 오는 21일부터 6월 5일까지 추진할 계획이며, 용지조성 준공일부터 6개월내에 건축물을 착공하여 1년 이내에 완료해야 한다.
아울러, 미분양된 4필지에 대해서는 잔여필지 분양계획 수립 후 10일부터 우선순위 관계없이 선착순으로 분양대상자를 확정하여 계약을 체결한다.
화순군은 인계지구를 7월경에 분양할 계획이며 우리지역에 명품 전원마을 개발로 도시민 유치를 통한 지역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