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닛산모터스(대표 카를로스 곤)의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인피니티는 오는 4월 미국 뉴욕에서 개최될 ‘2007 뉴욕모터쇼’에서 올 여름 출시될 인피니티 G쿠페를 처음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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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출시될 인피니티 G쿠페는 지난해 1월 ‘2006 북미국제오토쇼’에서 선보인 인피니티 쿠페 컨셉트카(Infiniti Coupe Concept)를 기초로 풀모델 체인지된 신차다.
인피니티 G쿠페는 디자인과 성능의 조화를 중요시 여기는 인피니티의 아이덴티티를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
닛산모터스는 인피니티를 고품격 모던 럭셔리 브랜드로 자리매김 시킨 수준 높은 디자인과 다이내믹한 성능을 인피니티 G쿠페에 집약시켜 한 차원 높은 모델로 선보인다는 전략을 세워놓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기대를 증폭시키고 있다.
인피니티 G쿠페의 원형인 인피니티 쿠페 컨셉트카는 통 유리로 처리된 루프, 조정된 프런트 펜더와 후드, 깊숙한 프런트 스포일러, 큼직한 프로젝터형 헤드라이트, 반짝이는 메탈 느낌의 페인트, 백미러 바깥에 장착된 소형 카메라, 잘 감추어진 도어 손잡이, 그리고 20인치.9스포크의 알루미늄 합금 휠 등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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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요소들이 실제 양산형 인피니티 G쿠페에 어느 정도 적용돼 상용화될지 주목된다..
풀모델 체인지된 인피니티 G쿠페는 국내 시장엔 올 하반기 본격 시판될 예정이다.
사진 위= 인피니티 G쿠페 스케치
사진 아래= 인피니티 쿠페 컨셉트카(이상 한국닛산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