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가 9일 전남지역본부에서 근무한 역대 본부장을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공사의 발전 방향에 대에 논의했다.
이날 본부 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는 1대부터 8대까지 전임 본부장 8명을 비롯해 김행윤 본부장, 본부내근 팀장, 파트장 등이 참석했다.
김인현 전 본부장은 "오늘날 농어업 농어촌이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확대와 대내외 농어업 여건 악화로 새로운 도전과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며 "우리 공사가 농어촌에 풍요와 행복, 새로운 가치와 희망을 전하는 공기업으로 농어민들로부터 사랑받는 한국농어촌공사가 될 수 있도록 후배직원들이 더욱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행윤 본부장은 "농어촌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실천하는 본부가 되기 위한 선배 본부장님들의 노력과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전남본부 전 직원이 합심하여 농어민과 함께 희망미래를 설계하고 농어촌의 미래를 선도하는 글로벌 공기업으로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