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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불황이지만…건설업계 경력사원 채용 활발

GS·삼성·SK·쌍용 등 채용 나서

김경태 기자 기자  2012.05.09 10:5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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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건설사들의 경력사원 채용이 활발하다. 9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에 따르면 GS건설, 삼성물산, SK건설, 쌍용건설 등 주요 건설사들의 경력사원 채용이 이어지고 있다. 현대엠코는 13일까지 상반기 대졸신입사원 공채를 진행한다.
 
GS건설이 플랜트사업본부에서 근무할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Metal(Metal 사업관리, Metal 시공), Offshore(Offshore 사업관리, Offshore 시공), Oil & Gas(사업관리, 시공, QA/HSE)이며 영어회화 가능자 이어야 한다. 직무별 세부 자격요건은 채용공고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오는 21일까지 회사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발전·플랜트·원자력 분야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직무는 현장시공·설계, 현장공정관리(Schedule), 현장품질관리(QA/QC), 현장안전관리(HSE)이며 자격요건은 배관, 건축, 토목 등 해당직종 관련학과 전공자 혹은 기사자격보유자(비전공자)로, 직무경력 2년 이상인 자 이어야 하며 해외현장 근무 가능자는 우대한다. 입사지원서는 회사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21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SK건설은 경력사원을 공개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화공플랜트, 발전플랜트, 통신, 플랜트IT이며 공통자격요건은 전문대/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 또는 동등학력 이상 소지자, 해당분야 관련경력 5년 이상자, 관련업종 재직 및 업무 경험자 등 이어야 한다. 해외프로젝트 유경험자 및 영어능통자는 우대한다. 14일까지 온라인 채용공고를 통한 이메일 입사지원하면 된다.
 
쌍용건설도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해외공무, 해외견적), 영업(해외영업, 플랜트 해외영업)이며 자격요건은 4년제 대학교 이상 해당분야 전공자, 해당경력 5년 이상자, 해외근무 가능자 이어야 하며 영어회화 능통자, 관련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17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우미건설은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직, 전기직, 설비직, 안전직 등이며 지원자격은 현장 해당경력 2년 이상, 해당 자격증 소지자(필수) 이어야 한다. 조경, 안전, 수질환경 관련 자격 소지자는 우대한다. 16일까지 회사 채용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파슨스브링커호프는 CM전문분야 요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건설사업관리/사업비관리분야, 건축설계(LEED), 기계(LEED), 공공CM, 초고층CM, 병원CM 등이며 31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 지원하면 된다. 해당 분야 응시자격을 갖춘 자로서 영어능통자, 해외CM학위 소지자, 기술사/건축사 등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현대차그룹 현대엠코도 상반기 대졸신입사원을 공개채용한다. 모집분야는 건축, 토목, 전기, 설비, 조경, 영업, 안전, 관리이며 공통자격요건은 4년제 정규대학 학사이상 학위소지자, 토익 700점이상, 전학년 평균평점 3.0 이상이어야 하며 해당분야 자격증 보유자와 영어회화 능통자는 우대한다. 13일까지 회사 사이버 인사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대한송유관공사가 신입(대졸, 전졸)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기계, 토목, IT, 건축, 해외영업 등이며 대졸 신입사원 지원자격은 오는 8월 졸업 예정자 및 기졸업자, 전학년 평점 평균 3.0 이상, 회사가 요구하는 수준의 공인 영어성적 보유자 이어야 한다. 11일(18:00)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이밖에 금호건설, 우남건설, 동화에스에프씨하우징, 도요엔지니어링코리아, 동림건설, 웅남, 엘림건설 등도 사원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채용 일정은 해당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건설워커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