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통칭 SC금융지주)는 오는 24일까지 페이스북을 통해 잉글랜드 프로축구 구단인 리버풀FC 선수의 한정판 유니폼을 경매한다고 밝혔다.
9일 업계에 따르면, SC금융은 이번 이벤트 수익금을 2003년부터 진행해 온 글로벌 실명퇴치 캠페인 'Seeing is Believing'을 위해 쓸 것으로 알려졌다.
경매 품목은 9일 새벽(우리 시간) 열린 첼시와의 경기 때 리버풀 선수들이 입고 나서 사인한 유니폼으로, 캠페인 로고가 새겨져 있다.
관심있는 고객은 기업 페이스북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