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시트로엥이 프랑스 파리 샹젤리제 거리의 C42(지난 2007년) 센터에 이어 브라질 상파울루에 두 번째 브랜드 센터를 오픈했다.
시트로엥은 브라질 상파울루에 두 번째 브랜드 센터를 오픈했다. |
방문 고객은 시트로엥 차량을 시승하고 브랜드 역사를 보여주는 각종 동영상을 감상하며, ‘크리에이티브 테크놀로지’를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선보였던 다양한 차량의 미니어처를 전시해 시트로엥 93년 역사를 함께 한 모델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 2007년에 오픈한 제1호 시트로엥 브랜드 센터는 프랑스 건축가 마뉴엘 고트랑에 의해 설계된 것으로 유명하다. 외부 통 유리창 디자인은 하늘로 솟는 브랜드 로고 쉐브론을 상징하며, 내부 파노라믹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파리 시내를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옥상으로 이동할 수 있다. 지난달에는 DS라인의 전 세계 20만대 판매 돌파를 기념한 축하 파티를 시트로엥 브랜드 센터에서 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