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교보증권(030610)은 오는 10일~11일 이틀 간 최초기준주가의 50%수준까지 하락하더라도 연 18%의 수익을 지급하는 원금비보장형 ELS를 발행한다. 모집규모는 총 50억원이다.
‘교보증권 제1162회 ELS’는 삼성엔지니어링(028050) 보통주와 하나금융지주(086790 보통주를 기초자산하는 만기 3년짜리 상품이다. 연 18%의 수익을 추구하며 만기평가일까지 한 번도 최초기준주가의 50%미만(종가기준)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54%의 수익을 만기일에 지급한다.
또 4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를 부여해 두 종목 모두 최초기준주가의 90%(4·8·12개월), 85%(16·20·24개월), 80%(28·32개월) 이상인 경우 연 18% 수익을 지급한다.
상품의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이며 오는 10일과 11일 이틀 동안 오후 1시 30분까지 가입 가능하다. 상품가입 및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교보증권 전국지점을 방문하거나 대표전화 1544-0900을 이용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