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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조생종 벼 재배단지 첫모내기

신정남 기자 기자  2012.05.09 09:2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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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영광군(군수 정기호)은 지난 4일 염산면 야월리 월평뜰 이연범농가 조생종 벼 재배단지에서 군수를 비롯한, 관내 농업인들과 농업관련 공무원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광군에서는 처음으로 첫 모내기를 실시하였다.

이번 조생종 벼 재배단지는 이날 첫모내기를 실시하여 120여일동안 농업인의 땀과 정성으로 가꾸어 9월 25일 정도에 첫수확을 할 계획이다.

이번 모내기는 지역에 알맞는 고품질 조생종 벼 재배단지 조성 기반구축과 후기 태풍등 기상재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바람피해가 많은 해안지역을 우선하여 추진하게 되었다.

조생종 고품질 햅쌀 생산은 전국 쌀 시장의 조기선점을 목표로 최고급 쌀생산 매뉴얼을 적용 추진하며, 지역 농협RPC가 전량수매하여 추석 재수용품 및 선물용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조생종 벼 재배단지에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신속한 기술지원 체계확립과 신속한 보급체계를 수립 지원하여 고품질 조생종 재배쌀로 정착 확대 될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기술지도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