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손해보험협회는 지난 4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 보험협회’와 포괄적 업무협력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데 이어 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 손해보험협회’와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손보협회는 지난 4일 ‘베트남 보험협회’와 업무협력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으며 앞으로 상호 시장 진출시 업무지원을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금번 MOU 체결은 지난 3월 손보협회와 금융감독원이 공동 개최한 베트남ㆍ인도네시아ㆍ인도 신흥보험시장 초청 세미나를 통해 형성된 공감대와 공통의 이해관계에 따라 추진된 것으로서 각국 협회와의 상생 협력을 통한 보험산업 발전 및 국민후생 증대를 목적으로 했다.
손보협회 문재우 회장은 “금번 MOU 체결은 올해 중점사업 중 하나인 국제협력사업의 일환”이라며 “협회의 국제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국내 손보업계의 신시장 개척을 통한 새로운 활로 모색을 돕는 시금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협회는 지속적으로 국내 손보사의 해외 진출 장벽 해소 등 규제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