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열리는 미국최대 이동통신전시회에 참가해 전략 스마트폰들을 소개했다. |
[프라임경제] LG전자(066570)가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8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미국최대 이동통신전시회 ‘CTIA 와이어레스 2012’에 참가해 전략 스마트폰들을 대거 전시한다.
LG전자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에서는 446㎡ 규모 전시부스에서 첫 쿼드코어 스마트폰 ‘옵티머스 4X HD’, 4대3 비율의 5인치 고화질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옵티머스 뷰’, 무안경 3D 스마트폰 ‘옵티머스 3D 맥스’ 등 글로벌 전략 스마트폰을 대거 선보인다.
LG전자는 특히 ‘옵티머스 4X HD’가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었다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엔비디아의 1.5GHz 쿼드코어 프로세서 ‘Tegra 3’, 4.7인치 고화질(1280*720) True HD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뿐만 아니라 옵티머스 뷰에 탑재된 ‘퀵 메모’ 기능도 주목됐다고 LG전자는 밝혔다. 이 기능은 스마트폰 사용자가 어떤 화면에서도 손가락이나 펜으로 쉽고 빠르게 메모해 공유할 수 있다.
LG전자 MC사업본부장 박종석 부사장은 “LTE, HD디스플레이뿐만 아니라 쿼드코어에서도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