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우리은행(053000)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인터넷뱅킹을 통해 '사랑의 메시지 보내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7일 현재 약 4000개의 메시지가 우리은행 인터넷뱅킹을 통해 고객들의 부모·배우자·연인·친구 등에게 전달됐다. 가족 중에서도 부모님께 전하는 메시지가 가장 높은 비율인 28%를 차지했다고 우리은행은 설명했다. 한편 15일 스승의 날이 다가오면 선생님께 전하는 메시지 비중이 높아질 것으로 우리은행은 예상했다.
우리은행 인터넷뱅킹 ID H*****를 사용 중인 고객은 "사막보다 더 뜨거운 여름도 남극보다 더 추운 곳에서도 웃을 수 있는 아버지"로 시작해서 "다시 태어나도~ 당신의 아들이고 싶습니다"로 마무리되는 사랑의 메시지를 보냈다. M***** ID를 사용 중인 고객은 1년 이상 보지 못한 친구에게 조만간 꼭 보자는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미래에 태어날 아이에게 미리 사랑의 메시지를 보내는 고객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