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국내 최대 규모의 대표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전시회 '2012 서울오토살롱·오토서비스'가 오는 7월 막을 연다.
올해 10주년을 맞는 '2012 서울오토살롱(Seoul Auto Salon 2012)'은 오는 7월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2012 서울오토서비스(Seoul Auto Service 2012)'는 7월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A, B홀에서 각각 개최된다.
2011 서울오토살롱(사진)보다 10%이상 규모가 확대되는 '2012 서울오토살롱·오토서비스'가 오는 7월 개최될 예정이다. |
'2012 서울오토살 롱·오토서비스'는 전시품목으로 우선 오토살롱 분야에서는 튜닝부품 및 용품, 내·외장용품, 튜닝카, 슈퍼카, 차량용 액세서리, 썬팅필름, 틴팅관련도구 및 용품, 차량용 멀티미디어(블랙박스, 카오디오, 네비게이션), 모터사이클, 전기자동차 등 각종 자동차 애프터마켓 제품 및 튜닝 부품이 전시된다.
오토서비스 분야에선 리프트, 휠얼라이먼트, 휠발란서/탈착기, 커먼레일, 정비공구, 자동차 진단 기기, 자동차 정비 부품 및 재제조 부품, 차량용페인트, 주유계량기 등 설비 및 용품이 전시되며, 참가 기업들의 내수 및 수출 판로개척을 위해 제2회 정비기기 및 부품 구매상담회도 개최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활동을 지원한다.
아울러 자동차 애프터마켓에서 차량용 썬팅/보호필름 시장의 확대와 관련업체들의 증가, 썬팅협회 발족 등과 맞물려 국내 최초로 '2012 서울오토필름쇼(Seoul Window Film Show)'도 행사중에 개최된다.
이 밖에도 블랙박스 특별관, 드레스업·퍼포먼스 튜닝 특별관, 카오디오 페스티벌, 레이싱퀸 선발대회, 자동차 튜닝 세미나 등 관람객들에게 정보제공과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오토살롱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서울오토살롱이 10주년을 맞아 그동안 국내 애프터마켓 시장 활성화 및 인식 제고에 큰 기여를 해왔다"며 "올해도 다양한 품목의 업체들의 참여가 예상돼 참가기업의 브랜드 홍보와 실질적 비즈니스 성과, 관련업계의 교류 확대의 장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