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롯데마트가 한우 소비 촉진을 위해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사골', '꼬리반골', '국거리' 등 한우 부위를 최대 반값에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대표 품목으로 '한우 사골(100g)'을 정상가보다 50% 가량 저렴한 980원에, '한우 꼬리반골(100g)'을 50% 가량 저렴한 980원에, '한우 잡뼈(100g)'를 50% 가량 저렴한 475원에 할인 판매한다.
특히,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 선생님 등 고마운 분들에게 몸보신 먹거리로 선물하는 수요를 고려해, 곰거리 물량을 평소보다 5배 가량 많은 50톤 가량 준비했다.
한편, 1등급 한우 '국거리', '등심' 부위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지난 2월부터 가격을 동결해 정상가보다 17% 가량 저렴한 2900원에 판매해오던 '한우 국거리(1등급/100g)'의 경우, 동결 가격보다도 20% 가량 저렴한 2300원에 추가 할인해 판매한다.
또한, 국거리 부위와 함께 6월 말까지 정상가보다 29% 저렴하게 가격 동결 상품으로 운영 중인 '한우 등심(1등급/100g)'도 동결 가격인 4900원에 지속 판매한다.
이번 행사 물량은 곰거리 50톤, 국거리 20톤 등 총 70톤 가량으로, 평상시 행사 물량보다 2배 가량 많은 수준이다.
이권재 롯데마트 축산팀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건강 보양식 선물로 많이 찾는 한우 곰거리 부위를 중심으로 반값 수준에 저렴하게 준비했다"며 "한우 소비진작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