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수요예측제도 도입 등 발행제도 개편에 따라 발행심리가 위축되면서 회사채 발행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2012년 4월 회사채 전체 발행규모는 11조8290억원으로 3월 14조4095억원 대비 17.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동월 14조312억원에 비해서도 15.7%나 감소했다.
이는 지난 2~3월에 채권발행이 많아 자금여유가 있었고, 4월 시행된 발행제도에 따라 발행심리가 위축돼 회사채 발행이 저조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