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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세점, 고객중심 ‘심야 전화상담’ 시작

야간 시간대 전체 매출 30% 비중차지, 심야 고객 껑충

이혜연 기자 기자  2012.05.08 13: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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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신라면세점이 기존 콜센터 운영시간 오전 9시~오후 7시 이외에도 오후 7시~11시30분까지 ‘심야 콜센터’를 운영한다.

   
신라면세점은 오후 11시30분까지 심야 콜센터를 운영한다.
신라면세점은 업계 처음으로 365일 오후 11시30분까지 ‘심야 콜센터’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심야 콜센터는 최근 인터넷면세점의 야간 시간대 매출이 크게 증가하는 추세였으며,  지난 2개월 간 시범운영을 거친 후 올해 5월부터 정식 도입했다.

신라면세점에 따르면 작년 오후 7시부터 자정까지 야간 시간대 매출이 전체 매출의 10%대 수준이었던 반면, 올해는 30%대를 넘어서는 등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

신라면세점은 심야콜센터 운영을 기념하면서 오는 5월31일까지 신라인터넷면세점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1만원 적립금을 증정한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이번 심야 콜센터를 도입하면서 심야 시간대 주문 고객 및 출국 고객의 편의를 높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서비스 개선을 통해 쇼핑 환경의 품격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