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조리없이 ‘바로 떠먹는 계란찜’ 출시

식사 대용·영양간식·반찬까지 활용도 다양해

[프라임경제] 풀무원식품이 별도의 조리 없이 즉석에서 먹을 수 있는 일본식 계란찜 ‘부드러운, 바로 떠먹는 계란찜’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별도의 조리가 필요없는 ‘바로 떠먹는 계란찜’.

신제품 ‘부드러운, 바로 떠먹는 계란찜(이하 바로 떠먹는 계란찜)’은 다시마, 황태 육수로 맛을 내 깊은 풍미를 살린 반면 비리지 않고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또 푸딩처럼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한다.

‘바로 떠먹는 계란찜’은 해썹(HACCP) 인증 농가에서 생산되고 산란 직후부터 10℃ 이하로 신선도가 관리되는 풀무원 계란만을 사용하고 있다. 또한 L-글루타민산나트륨, 합성보존료, 합성착색료 등 합성첨가물을 사용하지 않고 만들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이 같은 신제품은 고명에 따라 은행과 밤이 들어있는 ‘바로 떠먹는 계란찜 은행·밤’과 새우와 죽순이 들어있는 ‘바로 떠먹는 계란찜 새우·죽순’ 2종으로 출시됐다.

풀무원식품 계란사업부 함영훈 PM(Product Manager)은 “‘바로 떠먹는 계란찜’은 영양을 고루 섭취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이며 어떤 계란요리보다 부드럽고 소화가 잘 된다”고 말했다.

함 PM은 또 “직장인들과 학생들의 아침 대용식에서부터 아이들의 영양 간식, 반찬까지 활용이 다양해 국내 계란 가공식품 시장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