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이마트(139480)가 장애인고용 참여기업에 동참하기로 했다.
이마트는 장애인고용공단과 장애인고용증진협약을 체결했다. |
이밖에도 이마트는 각 점포별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해 장애인 근로자와 비장애인 근로자가 함께 일할 수 있는 직장 문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공단은 이마트 내 직무를 분석한 후 적합인력을 추천하고, 장애인을 채용 시 입사지원자 모집을 대행하며, 점포별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방침이다.
이마트는 현재 장애인 계산원을 채용하고 있으며, 총 300명 채용을 목표를 두고 있다. 이마트 장애인 계산원 모집기간은 오는 5월10일까지 신세계 채용 홈페이지 및 공단 지사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성규 이사장은 “전국적인 점포망을 갖춘 이마트가 장애인고용을 확대하면 그만큼 많은 지역의 장애인들이 일자리를 얻을 수 있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이마트의 장애인고용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