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2012여수세계박람회 개막을 8일여 앞두고(4일기준) 공식후원 은행인 광주은행이 입장권 28만여매, 71억6000여 만원 어치를 판매해 지역국제행사 성공개최 가능성을 전국에 알렸다.
이는 여수엑스포 총 판매액의 약 28%를 차지하는 것으로, 여러 판매기관 중에 단연 돋보여 조직위에서는 놀랄만한 실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박람회 입장권은 지난 2월1일부터 영업점과 ARS 판매망을 통해 판매돼 왔다. 여수세계박람회는 올 한해 국내에서 열리는 국제행사 가운데 가장 큰 규모 행사로 개막일을 4일 앞두고 국내외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광주은행의 판매실적에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 관계자는 “지난 4일 마감한 실적을 보니 광주은행의 입장권 판매실적이 아주 우수해 엑스포 성공개최의 밑거름이 되어주는 것 같아 든든하다”고 밝혔다.
여수엑스포 입장권 판매를 담당하고 있는 광주은행 기관사업부 정찬암 부장은“광주은행이 여수 엑스포 공식후원은행으로 지역 국제행사 성공을 위한 공생경영 전략을 수립하고 전 직원이 매진한 노력을 고객이 알아주고 찾아 주신 것 같다” 며 지역민에게 공을 돌렸다.
여수엑스포 입장권 판매는 오는 7월31일까지 광주은행 전 영업점과 ARS 전용 판매창구를 이용하면 편리하게 구매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