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삼남석유화학(주) 여수공장이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사회공헌활동 공적을 인정받아 노인복지관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삼남유화는 가정의 날을 맞아 지난 4일 무선 성산공원에서 지역 어르신들과 기업체 임직원, 대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어버이날 행사를 후원했다.
삼남유화 이수헌 공장장이 감사패를 받고 있다. |
이 자리에서는 노화 체험복을 비롯한 각종 노인 유사체험 장비를 착용하는 시간이 마련됐으며, 여수백병원의 의료 봉사단은 참석어르신들에게 건강검진 및 상담서비스를 제공했다.
이 밖에도 풍물, 벨리댄스, 한국무용, 색소폰 연주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이어져 흥겨운 한마당이 됐다.
특히 삼남석유화학 여수공장 이수헌 공장장은 지역사회복지증진과 사회공헌활동의 공적을 높이 평가받아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 자승스님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신미경 여수시노인복지관장은 “행사를 지원해 주고 봉사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기업과 대학, 봉사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고령화의 새로운 사각지대로 대두되고 있는 부양방치 현상이 이번행사를 기회로 조금이라도 해소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