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우리밀축제에서 국산밀로 만든 짜장면, 칼국수 등을 제품을 시식하고 있다. |
[프라임경제] 제6회 광산우리밀 문화축제가 다음달 1일부터 사흘 동안 송산유원지와 황룡강 주변 밀밭 일원에서 성대하게 펼쳐진다.
광산우리밀문화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영섭)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전시 △체험 △참여 행사 등 9개 분야 62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우리땅엔 우리밀, 우리몸엔 우리밀’을 주제로 한 광산우리밀 축제는 재미와 경제가 어우러져 지역 문화와 경제에 이익을 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시 행사는 △우리밀 홍보관 △우리밀 생태학교 △우리밀 제품 전시·판매 △정겨운 고향사진전 등 9개 프로그램이 축제 기간 동안 행사장 주변 부스에서 진행된다.
체험 행사는 △우리밀 음식 만들기 △밀밭 속 보물찾기 △밀타작 △우리밀 새싹 화분 만들기 등 26개 로상설 운영된다.
참여 행사는 △우리밀 OX 퀴즈 △밀피리 불기 대회 △우리밀 삼행시 짓기 등 7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퀴즈대회 등 각종 참여 행사에서 입상한 시민에게는 우리밀 제품이 증정된다.
우리밀로 만든 짜장면, 칼국수 등을 맛 볼 수 있는 민속장터와 식품 회사들이 출시한 각종 우리밀 제품을 시식하고 살 수 있는 장터도 축제 기간 동안 열린다.
이와 함께 ‘KBS 전국 노래자랑’(2일), ‘전국 우리밀 요리 경연대회’(3일) 등 자신의 끼와 재능을 뽐낼 수 있는 무대도 마련됐다.
제6회 광산우리밀 축제에 대한 문의는 광산구청 우리밀특화팀 (062-960-8056)으로 전화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