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이세도 한국농어촌공사 감사는 7일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행윤)를 방문, 본부 주요 사업 및 현안사항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본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본부 간부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업무보고에서는 김행윤 본부장이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실천적 전략체계 및 정도·창조·감성경영 실현을 위한 신규사업 발굴, 조직시스템의 선진화, 쌍방향 소통활성화, 사회적 책임강화 등에 대한 세부 추진계획을 보고했다.
업무보고를 받은 이세도 감사는 ‘클린(Clean)-KRC'로 거듭나기 위한 반부패 정서 체질화 당부를 시작으로 △청렴의 의미와 중요성 △청렴의 기준과 등급 △업무상 금지사항(예산 및 법인카드 부당사용, 인사청탁, 금품·향응수수 등)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올해는 반드시 비리와 투서문화를 근절하여 청렴문화를 정착시킴으로써 公社의 경쟁력 향상과 고객에게 신뢰받는 일등 공기업 정착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자고 당부했다.
또 전남지역본부의 ‘하자하자’ 청렴 캠페인, 청렴나무 키우기 등 청렴조직문화 조성 활동이 매우 두드려진다며 원칙을 지키는 업무수행과 더불어 청렴문화 조성에도 더욱 매진해 최상의 고객서비스 창출에 전념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김행윤 본부장은 청렴도 제고를 위해 현장의 취약분야를 집중 관리함으로써 올해는 단 한건의 비리도 발생치 않도록 다짐하고 투명한 Clean-본부 달성으로 공사 청렴문화 향상에 기여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