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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개봉 푸르지오’ 견본주택 2만5000여명 몰려

11일 1~2순위, 14일 3순위 청약…85㎡이하 435가구, 3.3㎡당 최저 1270만원대

최영식 기자 기자  2012.05.07 12: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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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대우건설(047040)이 분양하는 ‘개봉 푸르지오’ 견본주택에 지난 4일 개관 이후 3일 동안 2만5000여명의 인파가 몰렸다고 7일 밝혔다.

서울 서남부의 대표적인 주거 지역인 구로구 개봉동에 위치한 ‘개봉 푸르지오’는 단독주택 재건축 개발로는 드물게 978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일반 공급물량의 85%(435가구)가 85㎡ 이하로 구성됐다.

대우건설 조상혁 분양소장은 “개봉 푸르지오’는 목동과 가깝고 서울 중심부에 대한 접근성이 높으면서도 도심부에 비해 분양가가 저렴한 편이다”라면서 “거기에 지역의 개발 호재가 더해져 고객들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라고 말했다.

   
대우건설은 지난 4일 개관한 '개봉 푸르지오' 견본주택에 3일간 2만5000여명의 내방객이 몰렸다고 7일 밝혔다. 85㎡이하의 435가구를 일반 분양해 내 집마련을 준비하는 실수요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분양가는 85㎡형 기준으로 3.3㎡당 최저 1270만원대며 완공 및 입주는 2014년 5월 예정이다. 11일 1~2순위, 14일 3순위 청약을 각각 진행한다.

한편, ‘개봉 푸르지오’는 개봉1주택 재건축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공급되는 단독주택 재건축 단지다. 지하2층~지상25층, 10개동, 총 978가구 규모로 이 중 조합원 공급분 등을 제외한 59~119㎡형 514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전용면적 기준 △59㎡ 41가구 △71㎡ 144가구 △84㎡ 250가구 △119㎡ 79가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