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KB국민은행(105560)은 4일 오후 여의도 본점에서 시각장애 음악인으로 구성된 하트체임버 자애인 오케스트라에 후원금 7600만원을 한국문화 예술위원회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단원들의 연주 활동을 위한 △연습비 △장애 활동보조 인력비 △연습실 운영비 등 하트체임버 오케스트라에 필요한 2012년 연간 운영비로 사용된다.
(좌측부터) 국민은행 민병덕 행장,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권영빈 위원장. |
후원금 조성은 국민은행이 판매하고 KB자산운용이 운용하는 KB코리아스타 증권투자신탁(주식) 판매보수와 운용보수 일정부분을 기금으로 적립해 마련됐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장애인을 비롯한 어려운 환경의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는 하트체임버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연주 활동에 조금이나마 힘을 실어줄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과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국민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갈 수 있는 은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