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 여수시는 2012여수엑스포 기간에 돌산도 환승주차장에서 국제서커스 공연을 연다고 6일 밝혔다.
여수국제서커스는 러시아·중국 무한·중국 개봉 서커스에 우크라이나 기예단까지 가세한 다국적 연합 서커스로, 이미 지난 2008년 북경 올림픽에서 선보여 세계적으로 그 실력을 인정받은 작품이다.
2012여수국제서커스의 주관사인 (주)아티스트미디어 김기범 대표는 우연히 접하게 된 세계적인 공연 '태양의 서커스'를 보면서 서커스를 기획했다고 한다.
시 관계자는 "여수엑스포의 품격에 어울리는 무대로 국제서커스 공연이야말로 적역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