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개발공사 대학생 홍보기자단이 구성돼 ‘전남 알리기’에 적극 나선다.
전남개발공사(사장 김주열)는 광주․전남 지역 대학생 10명을 ‘전남개발공사 제1기 대학생 홍보기자’로 선발․위촉하고 4일 한옥호텔 영산재에서 대학생 기자단 발대식 행사를 가졌다.
전남개발공사의 이번 대학생 홍보기자단 운영은 미래핵심 인재인 대학생들을 통해 전남의 발전상을 알리고 공사의 인지도 및 이미지 제고 등을 위한 차원에서 비롯됐다.
전남개발공사 대학생 홍보기자단은 앞으로 6개월 동안 젊은 세대의 신선하고 창의적인 시각으로 전남의 발전 모습, 공사의 주요 사업 및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등을 도민과 고객들에게 알려 나간다.
특히, 홍보기자단은 전남개발공사에서 추진하고 각종 사업현장 견학 및 행사 등에 직접 참여해 취재 활동을 벌이고 활동결과를 공사 블로그 및 페이스북 등을 통해 홍보해 나가게 된다.
김대준 전남개발공사 홍보감사실장은 “대학생 홍보기자단의 온․오프라인에서의 활발한 활동으로 전남을 홍보하는 ‘알리미’ 역할을 톡톡히 해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개발공사는 이번 홍보기자단으로 위촉된 대학생들 가운데 홍보활동이 우수한 대학생을 선발, 오는 12월에 소정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