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매일유업(005990)이 지난 3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복지시설 장애아들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4일 밝혔다.
매일유업 사내 FS(Food Service) 본부 직원 20여명은 서울시 성북구 소재 장애아 복지시설인 승가원을 방문했다. 이들은 3개조로 나눠 매일유업이 수입하는 치즈, 파스타 재료 등 식자재를 이용해 파스타 만들기와 배식, 또띠아 만들기 요리 체험 보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매일유업이 어린이날을 앞두고 지난 3일 승가원을 찾아 어린이들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펼쳤다. |
매일유업 FS전략마케팅부문 한지현 이사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이 어울릴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매일유업은 지난 1996년 설립한 진암장학재단, 진암사회복지재단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국내 유일하게 희귀난치병 아이를 위한 특수분유를 생산하고 있으며 무료 임신육아교실인 ‘앱솔루트맘스쿨’도 30년 이상 운영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