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어린이 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까지 기념일로 가득찬 5월이 돌아왔다. 가족과 지인과 함께 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로 분주한 5월이지만 기념일을 챙기다보면 주머니 사정이 걱정되는 것 또한 사실. 이러한 이들을 위해 카드업계가 각사 고객들을 위한 풍성한 혜택을 내놓았다. 선물구입부터 교외 나들이 시에도 혜택을 체크하면 다양한 할인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자녀 선물부터 선생님, 부모님 선물까지 챙겨야 하는 바쁜 5월. 한주 걸러 있는 기념일로 선물 챙기기도 바쁘지만 조금만 신경 쓴다면 남보다 ‘적은 금액’으로 두 배 행복한 5월을 보낼 수 있다. 각 카드사들이 선물부터, 공연, 여행, 외식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 기념일 별로 각 카드사들의 내놓은 이벤트들을 살펴보았다.
◆어린이 날, 선물부터 놀이동산까지 할인혜택 가득
신한카드는 어린이 날 당일 에버랜드, 롯데월드, 오션월드 등 5대 테마파크 입장료를 최대 5000원까지 20% 할인해 준다. 또한 신한카드 올댓서비스 ‘컬쳐’ 아동가족공연 기획전을 이용하면 각종 25개 가족뮤지컬, 연극, 전시회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뮤지컬 구름빵, 오즈의 마법사 등 약 25개 공연이 6월10일까지 10~55% 할인가로 판매되며 이용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영화예매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신한카드는 어린이 날 당일 에버랜드, 롯데월드 등 5대 테마파크 입장료를 최대 20% 할인해 준다. |
하나SK카드는 전 고객에게 6일 어린이대공원에서 열리는 어린이 뮤지컬 ‘슈퍼영웅 뽀로로’와 13일까지 나루아트센터에서 공연하는 ‘우당탕탕 아이쿠’를 50% 할인해 준다. 예매는 하나SK 홈페이지 내 컬처파크에서 가능하다. 또한 개인신용카드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롯데월드 및 에버랜드 이용 시 최대 75%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5월 한달 간 롯데월드 자유이용권은 1만원에 구입 가능하며 동반 3인 30%할인도 제공된다. 에버랜드에서는 오는 20일까지 체크카드고객 포함 전 회원이 자유이용권을 30~5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어버이날, 스승의 날 기념 맞춤 이벤트 다양
삼성카드는 어버이날을 맞아 다양한 문화공연 할인 이벤트를 준비했다. 삼성카드는 5월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8~9일 열리는 이미자 디너쇼와 7일 열리는 조영남 디너쇼를 각각 10%씩 할인해 준다. 또한 8일 센트럴시티에서 열리는 남진 디너쇼와 7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김세레나 디너쇼도 삼성카드로 결제시 10% 할인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는 어버이날 당일인 8일 신한카드로 1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 중 30명을 추첨해 부모님 건강을 위한 정관장 선물세트를 증정한다. 15일 스승의 날에는 선생님들의 노고에 보답하기 위해 ‘신한 교원공제회카드’로 당일 10만원 이상 사용한 고객 중 15명에게 네스프레소 커피메이커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21일 부부의 날에는 둘이 하나가 된다는 의미에 맞게 당일 1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 중 5명을 추첨해 1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을 증정한다. 홈페이지 응모기간은 5월1일부터 31일 까지다.
롯데카드 또한 어버이날 스승의 날 등 평소 고마운 분들께 선물할 일이 많은 5월을 맞아 ‘롯데상품권카드 사랑과 감사의 이벤트’를 31일까지 진행한다. 롯데카드로 롯데상품권카드를 20만원, 30만원, 50만원 구매 시 각각 롯데포인트 2000, 5000, 1만점을 추가로 적립해준다. 롯데포인트는 롯데백화점 카드센터, 홈페이지, 롯데닷컴 등에서 사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