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장애인공단이 지난 3일 서울·경기지역 35개 대학과 장애대학생 진로 지원 확대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지난 3일 서울·경기지역 35개 대학(교)와 장애대학생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
특히 이날 행사에는 공단과 대학의 공동협약체결 및 협약서 교환이 이뤄졌다.
공단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대학(교)와의 적극적인 관학 연계를 통해 △장애대학생 인력풀 구축 및 인적자원 교류 △장애대학생 맞춤형 진로 지원 서비스 제공 △장애대학생 진로 지원 활성화 △장애대학생 취업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 등 장애대학생의 진로 지원 확대를 위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장애인고용공단 이성규 이사장은 “공단은 대학(교)와 인적, 물적 인프라를 연계해 장애대학생에게 체계적인 진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예비 사회인인 장애 대학생의 역량을 끌어올려 졸업한 후에도 조기 취업이 가능하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