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전남 장흥군 국민체육여성향상센터에서 주부들의 신나는 노랫소리가 울려 퍼지고 있다.
장흥군은 관내 여성들을 대상으로 '열린 마음으로 하나 되기 노래교실'을 운영, 건강하고 행복한 장흥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다.
올 4월19일 개강한 노래교실은 7월까지 김중식 강사를 초빙해 매주1회 운영 할 계획이다.
이 노래교실 채은아(장흥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은 "주부들이 일상에서 생기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건강은 물론 노래실력까지 높이는 일석삼조의 즐거움을 얻고 있다”며 즐거워했다.
장흥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성들의 단합된 모습으로 밝고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이 될 수 있도록 경력단절여성에 대한 교육실시, 보육 서비스 질 향상, 다문화 가정지원, 여성단체 활동 활성화 등 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군민 모두가 행복한 정남진 장흥을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