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유로아이텔레콤(대표 빈용기, www.u-lo.co.kr)는 위치안심 서비스 유로의 본격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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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서비스는 어린이, 여성, 노약자, 장애인 등 대인 외에도 차량, 고가자산, 애완동물 등의 각종 대물, 자산을 대상으로 전용단말기를 이용하여 위치확인과 관련 보호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위치추적서비스이다. PC, 휴대폰, 콜센터 등의 다양한 통신환경을 이용하여 보호대상자가 언제 어디에 있든지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유로아이텔레콤 관계자는 “ 아이들이 학교나 학원에서 귀가하는 길, 체험학습등의 여행을 떠나가게 되면, 부모님들은 아이들의 안전에 대해서 항상 걱정하기마련.” 이라며 ” 아이들에게 수시로 전화를 할 수 있는 상황만 되어도 안심이 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 이기 때문에 부모님들은 더욱 불안해 한다. 가족들의 안전을 위한 위치의 확인과 위치 안심서비스가 유로의 핵심” 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런칭하는 유로패밀리 서비스는 취학전 아동들의 위치안심은 물론이고, 발달장애를 가지고 있는 청소년, 알츠하이머로 길을 잃을 위험이 있는 노년층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여성의 참여의 폭이 넓어짐에 따라서 늦은 시간에 홀로 귀가하는 여성의 경우에는 인터넷 페이지를 통하여 타임케어서비스를 신청을 하면 본인이 신청한 시간 동안 안전신호가 반복적으로 단말기로 전송이 되고, 그 신호 응답이 없으면 지정된 번호로 전화나 SMS가 전송이 되고, 긴급시에는 출동 서비스가 실시가 된다. 또한 위험한 처지에 놓이게 되면 본인의 위험 상황을 알릴 수 있는 긴급 버튼이 있어서, 긴급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는 출동 서비스가 지원이 된다.
유로 아이텔레콤에서는 향후 원활한 기업의 물류 및 인력 관리를 위한 ‘유로비즈’, 차량전용서비스인 ‘유로카’, 자산전용서비스인 ‘유로에셋’, 동물전용서비스인 ‘유로펫’이 있으며, 서비스 별로 실시간 위치찾기, 발자취 검색, 울타리 서비스, 각종 상태/위치 자동 알림 서비스, 전용 단말기의 비상버튼 신호를 통한 비상출동서비스와 어린이와 여성을 위해 국내에서 최초로 시도하는 개인위치안심/경호서비스인 안심콜 및 타임케어 서비스 등 다양한 위치기반서비스를 제공한다.
유로아이텔레콤의 위치추적단말기 유로아이는 런칭과 동시에 출시되었으며, 단말기 가격은 150,000원 정도에 보급할 예정이다. 서비스 이용요금은 월 10,000원 정도의 저렴한 가격에 위치확인과 이동경로를 확인할 수 있는 발자취검색을 무제한으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