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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낙안읍성·시내버스까지…5월5일 어린이만 무료

박대성 기자 기자  2012.05.03 16:3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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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5일 어린이날에 초등생 이하 무료관람이 가능한 순천 선암사와 성보박물관 전경. 선암사는 '나의 문화유산답사기'의 저자인 유홍준 교수가 가장 즐겨찾는 사찰 가운데 한 곳으로 유명세를 치르고 있다. 사진은 선암사 신도 제공.

[프라임경제] 전남 순천시는 어린이날인 오는 5일 순천만과 낙안읍성, 드라마촬영장, 선암사와 송광사 등 주요 관광지에 한해서 초등생 이하 어린이들은 무료 관람할 수 있다고 3일 밝혔다.

어린이날에는 낙안면 낙안읍성에서는 가야금병창, 군악 공연과 소달구지 행사 등 전통문화 체험 행사가 열린다.

순천만 자연생태공원에서는 짱뚱어를 주제로 한 사진 전시와 '짱뚱어 종이 모형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또한, 시는 어린이날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모든 어린이는 요금을 내지 않고 무료로 승차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