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이희범 STX중공업∙건설 회장이 사우디 대학의 자문위원으로 추대됐다.
이희범 STX중공업·건설 회장. |
IAB는 위원회장인 오사마 타예브 KAU 총장을 비롯해 고든 지 미국 오하이오주립대학교 총장, 토마스 빌헬름손 핀란드 헬싱키대학교 총장 등 전 세계 유수대학 교수와 학자 2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위원임기는 2년이다. 우리나라에서는 현재 오연천 서울대학교 총장이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이희범 회장은 STX그룹이 중동에서 신규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는 점과 산업자원부 장관, 무역협회 회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이력이 높이 평가돼 신규위원으로 추대됐다.
STX 관계자는 “이희범 회장은 매년 2회 열리는 연례미팅 참석을 시작으로 KAU의 중장기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