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 무안경찰은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5월 3일 오전 현경면사무소 앞에서 경찰, 지자체, 방범대원, 농협관계 직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전자 및 주민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최근 잇따라 발생하는 무안군 현경면 일대 교통사망사고와 관련해 주민들의 관심을 촉구하고, 운전자들에게 안전띠 착용, 음주운전 금지 등 교통사고 예방 홍보를 실시해 사회전반에 만연된 교통법규 경시풍조와 안전 불감증 등 왜곡된 교통문화 개선을 위해 실시했다.
경찰 관계자는 "앞으로 교통사망사고 감소를 위해 교통안전 홍보 활동과 병행해 신호위반, 중앙선침범, 음주운전 등 사고요인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해 교통사고예방에 총력을 기울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