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현대자동차(005380)는 역동적인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한층 높여줄 쏘나타만의 커스터마이징 사양인 ‘2차 쏘나타 튜익스(TUIX) 팩’을 오는 4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쏘나타의 역동적인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한층 높여줄 커스터마이징 사양인 ‘2차 쏘나타 튜익스 팩’을 출시한다. |
‘휠·타이어 팩’은 다이아몬드 커팅 및 스퍼터링 공법으로 신규 개발된 18인치 프리미엄 디자인 휠(다크 그레이·블랙 크롬 색상)과 고성능 타이어(미쉐린)로 이뤄져 있다.
또 2.0 탑 모델 이상으로 확대 적용되는 ‘다이나믹팩’은 △안락함과 역동적인 주행감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고성능 서스펜션과 코일 스프링 △고속 선회시 롤링을 억제해주는 스태빌라이저와 스트럿바 △여유 있는 제동력 확보를 위한 브레이크 패드로 구성됐다.
아울러 기존에 운영되던 ‘카본 리어 스포일러’는 상기 두 종류의 패키지를 선택 시 추가로 장착할 수 있다.
‘쏘나타 튜익스 팩’ 구매를 원하는 고객들은 차량 계약시 원하는 커스터마이징 제품을 주문하면 출고 시 용품들이 장착된 차량을 받아볼 수 있다. 여기에 출고 후 용품 추가 장착 및 변경은 현대차 정비망인 ‘블루핸즈’나 블루멤버스 웹사이트를 통해 서비스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자동차를 통해 개성을 표현하는 고객들이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더 많은 고객이 차별화된 쏘나타의 매력을 누릴 수 있도록 적용 폭을 확대했다”며 “유러피안 스타일의 향상된 핸들링과 제동성능에 이어 프리미엄 고급 휠과 타이어를 새롭게 출시한 ‘튜익스’의 진화를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튜익스는 현대차 최초 커스터마이징 브랜드로, 커스터마이징의 또 다른 표현인 ‘튜닝(Tuning)’과 표현의 의미를 가진 ‘Innovation’, ‘Expression’의 합성어이다. 제품 혁신과 함께 고객의 다양한 표현 욕구를 충족시킨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1차 튜익스 팩’은 앞서 지난 해 10월 출시됐으며, 스포츠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선사해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