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신한금융투자(대표 강대석)는 3일부터 Dr.S 자산배분형 Wrap 'Opera'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상품은 주식, 채권, 원자재, 주가연계증권(ELS) 등 다양한 투자상품을 한 계좌를 통해서 투자 및 자산관리를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상품명인 'Opera'는 Optima(최적의)와 Temperare(혼합)의 합성어다.
종합무대예술인 오페라가 개개인이 모여 아름다운 조화를 만들어 내듯이, 최적의 자산배분을 통해 고객 요구에 맞는 기대수익률을 실현한다는 의미다. 안정형(Op1), 안정추구형(Op2), 중립형(Op3), 적극투자형(Op4), 공격형(Op5) 다섯 가지 형태로 고객 성향에 최적화한 포트폴리오를 구성, 절대수익을 추구한다.
또한 경제환경 및 시황변화에 따라 정기 또는 수시 재조정을 실시해 특정자산의 변동성 위험을 줄이고 안정적 수익도 추구한다. 가입기간의 제한은 없으나, 이 증권사는 1년 이상의 투자를 추천하고 있다.
표준형과 맞춤형을 직접 선택해 가입할 수 있으며, 최소가입금액은 각각 1억원과 5억원이다. Op1부터 Op5까지 차등 수수료(분기 후취) 연 0.5%~2%를 적용하며 맞춤형은 수수료 협의도 가능하다.
신한금융투자 김민석 랩운용부장은 "이번에 출시한 Dr.S 자산배분형 Wrap 'Opera'는 뉴노멀이라 불리는 저성장·고물가 시대에 현명한 자산관리방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가입을 원하는 고객은 신한금융투자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신한은행 영업점에서 증권·은행 거래 통합계좌인 'FNA랩 계좌' 개설 후 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신한은행에서 FNA랩 계좌를 개설한 경우에도 랩 서비스는 신한금융투자의 전문 직원이 제공하게 된다. 관련 문의는 이 증권사 랩운용부(02-3772-2359)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