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강남구 도시관리공단은 대치3과 청담2동 문화센터에서 지역주민들의 한문에 대한 이해 및 옛성현의 삶의 지혜를 얻을수 있는 “한문서당 (漢文書堂)”강좌를 각각 개설했다.
한문서당 강좌는 학창 시절 교과과목 속에서 접해본 학이시습지(學而時習之)면 불역열호(不亦說乎)로 시작해 군자(君子)의 상,
정치지도자가 갖출 덕목, 삼강오륜 등 공맹(孔孟)의 말씀등을 강독한다.
논어부터 시작해서 천지의 이치를 깨닫는다는 삼경까지의
과정으로 四書(논어,맹자,대학,중용)와 三經(시경,서경,주역)을 두루 다룬다.
특히 이번 강좌에서는 한국사회의 기본윤리이자 동양철학의 맥을 짚어보며 옛성현의 윤리도덕과 지혜도 체험할 수
있다.
문화 센터관계자는 “이번강좌는 12월( 대치3) 1월( 청담2)에 각각 개강했지만 강의내용이 이야기식으로 쉽게 풀어나가므로 중간에 들어도 이해가 쉽도록 되어 있다‘며” 특히 이번강좌는 단기에 끝나지 않고 몇 달간 앞으로 지속된다“고 말했다.
■ 대상은 강남주민은 물론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특히, 한문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라면 나이제한없이 수강 가능하다.
■ 글로벌 인터넷 시대를 살아가는 바쁜 현대인들에게 잠시나마 정신적 휴식과 삶을 되돌아 볼수 있는 과거로의 시간여행이 될 수 있다는것.
○ 장 소 : 대치3문화센터(567-0447~8) 청담2문화센터(512-9322)
○ 강습시간 :
매주(수) 19:00 ~
21:00(대치3문화센터)
매주(목) 13:00~15:00(청담2문화센터)
○ 수 강 료 : 월/30,000원
○ 안내전화 : 567-0447~8
/512-9322
○ 지도강사 : 최권홍원장(현‘동천서숙’ 한문서당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