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인라인과 스트리트 보드를 겨울에 즐길 수 있는 엑슬라이더가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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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슬라이더’란 양쪽 발이 서로 다르게 움직이는 인라인 스케이트의 장점과 발을 고정하지 않고 플레이트에 올라서서 타는 스트리트 보드의 장점을 지니고 있는 퓨전 스타일의 스트리트 보드.
특히 순간적인 터닝이나 급격한 각도를 주어 위험에서 순식간에 탈출할 수 있어 안전하고 또한 발 부분을 프리사이즈로 개발 돼 한대만 있으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다.
또 사무실, 오피스텔의 좁은 복도, 가정의 거실 등 좁은 공간에도 안전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아울러 겨울철 유산소 운동에도 탁월하다.
엑슬라이더 울산주부동호회 김인숙(48·주부)씨는 “속도감·순발력·유연성을 키워줄 뿐 아니라, 하체의 근육을 단단하게 해줘, 여성들이 자주
당할 수 있는 발목이나 관절부상을 예방에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를 개발한 타셈 관계자는 “엑슬라이더는 오래
걷는 효과를 짧은 시간에 효율적으로 얻을 수 있어 다리 힘을 기를 수 있으며, 양 다리가 벌어지지 않도록 힘을 모아 줌으로서 괄약근과
힙업(hip-up)에 가장 적합한 레포츠”라며 “유산소 운동을 통한 복부운동으로 허리와 힙의 다이어트 운동에 탁월 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