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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우리 농산물 지키기에 앞장 ...농협제휴전등

김소연 기자 기자  2007.01.11 16:3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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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라임경제]G마켓이 우리 농산물 수호를 위해 농협과 손을 잡았다.

오픈마켓G마켓(www.gmarket.co.kr  대표이사 구영배)은 전라남도, 농협중앙회 전남지역 본부와 함께 'G마켓 농협제휴전'을 진행한다.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전국 대형 공판장에서나 접할 수 있던 최고품질의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아울러 푸짐한 사은품과 무료배송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전라남도 쌀 특별관에서는 5개 브랜드의 BIG이벤트를 진행한다. 한반도 남단의 청정지역에서 한정된 물량만을 생산하는 5가지 우수 브랜드 제품을 유통거품을 뺀 가격에 소개하는 것.

특히 4년 연속 전국 최우수 브랜드로 선정된 '한눈에 반한 쌀' 10kg을15% 저렴한 3만 4,500원에 판매한다.

친환경인증 제품인 '사계절이 사는 집' 20kg 도 5만 2,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모든 구매고객에게 쌀1kg 추가 증정과 1,000원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광주 원예농업에서는 감귤, 고구마 등의 각종 농산물을 15~60% 할인된 파격가에 판매하고, 이에 대해 '100% 품질보증 리콜제'를 실시한다.

 완벽한 품질절차를 거친 제품을 엄선했지만 간혹 상품 하자나 택배과정에서 문제가 발생된 경우 부분 및 전액 환불까지 책임진다.

사과 5kg을 40%가량 저렴한 1만 2,400원에, 정상가 4만원인 호박고구마 10kg을 60% 할인된 1만 6,9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오는 14일까지 매일 선착순 50명에게 귤 2kg도 증정한다.

그밖에 보성 농협에서는 직접 생산, 출고한 녹차먹인 돼지고기를 온라인 최초로 판매한다. 전 상품을 무료로 배송하며 3근 (1,800g)이상 구매할 경우 찌개용 녹돈 300g을 추가로 증정한다.

G마켓 전략사업팀 김양수 팀장은 "오픈 마켓이 지역 농민들에게 새로운 유통채널로써 자리잡고, 나아가 농가소득증대를 할 수 있도록 전국 모든 지역의 특산물까지 확대, 진행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