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뇌 건강을 위한 체험 캠프가 열린다.
뇌균형 운동치료센터 ‘밸런스브레인’(대표원장 변기원)은 5월 27~28일 양일 간 밸런스브레인 두뇌발달 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캠프는 ADHD, 틱, 뚜렛 등의 질환을 가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 캠프는 충북 영동군에 있는 수두리 캠프장과 고종황제의 어의를 지낸 변석홍선생이 지은 제월당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자연 속에서 뇌 자극과 두뇌에 필요한 영양, 산소, 자극의 3요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팀 별로 미션을 주고, 그것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뇌균형에 도움이 되는 각종 솔루션이 들어 있다.
이 캠프를 주최하는 변기원 원장은 “비활동적인 생활과 각종 게임, TV의 영향으로 좌우뇌 균형이 깨지는 아이들이 급속히 늘고 있다”며, “직접 몸으로 부딪치는 자연체험이 뇌균형을 맞추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고 행사의 의미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