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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부총리상 받은 김범준 전무 HMC證 자산운용본부장으로

정금철 기자 기자  2012.05.02 17: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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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인 HMC투자증권(001500·대표 제갈걸)은 2일 한국투자증권 전무 등을 역임한 김범준씨(사진)를 자산운용본부장(전무)으로 임명했다.

연세대학교를 졸업한 김 신임 본부장은 체이스맨하탄, JP모건 등 글로벌 투자은행과 대우증권, 한국투자증권 등 국내 유수 증권사에서 자산운용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이 증권사에 따르면 김 신임 본부장은 20년 이상을 증권업계에서 투자금융, 자산관리 및 자기자본투자(PI)분야에서 다양한 수익모델을 창출한 자산운용분야의 베테랑이자 국내 자본시장에 족적을 남긴 인물로 지난 2005년 경제부총리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글로벌 투자은행(IB)을 표방하고 있는 HMC투자증권은 자산운용전문가인 김 본부장 영입을 계기로 트레이딩(Proprietary Trading), PI, 파생상품 등 자산운용에서 빠르게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