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주지방경찰청(청장 이금형)은 귀가여성 상대 금품강취 용의자의 모습을 공개하고 결정적인 단서를 제공한 신고자에 대해서는 500만원을 지급키한다고 밝혔다.
용의자는 지난달 22일 새벽3시경 서구 치평동 모 오피스텔 지하 4층 주차장에서 귀가중인 피해자 이 모씨의 손가방을 빼앗아 도주하고, 1시간 후 광산구 쌍암동 모 병원 앞길에서 피해자 박 모씨의 차량을 고의로 추돌한 후 흉기로 위협 핸드백 등을 강취한 협의를 받고있다.
용의자는 30대 초·중반으로, 키 170~175Cm가량에 상의 청자켓과 검은색 계통 바지, 검정색 반무테 안경을 착용했으며, 범행에 이용한 차량은 광산구 도산동 골목길에서 발견 회수했다.
광주경찰은 “형사, 지역경찰, 기동·방순대 가용 경찰력을 총동원 동일수법전과자와 우범자 등을 대상으로 한 심층수사를 전개하는 등 용의자 검거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