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5월1일자로 더크 밴 니커크(Dirk van Niekerk, 44세)가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신임 사장에 선임됐다고 밝혔다.
지난 2009년부터 2년 간 베링거인겔하임 남아공 사장직을 역임하였으며, 이 후 베링거인겔하임 본사에서 신흥시장 당뇨치료제 부문 릴리와의 전략적 제휴를 총괄, 리더십을 인정받아왔다.
더크 밴 니커크 신임 사장은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지난 10년간 매년 약 10%씩의 매출 증가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해왔다”며 “새로운 당뇨 치료제 ‘트라젠타’와 새로운 계열의 경구용 항응고제 ‘프라닥사’와 같은 혁신적인 신약을 성공적으로 출시함으로써, 한국 국민의 건강증진에 지속적으로 기여해 신뢰받는 제약기업으로 거듭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