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모토로라 모빌리티 홀딩스는 2012년 1분기 순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2% 증가한 31억달러를 기록했다고 지난 1일 발표했다.
일반회계기준 2012년 1분기 순손실은 8600만달러, 주당 0.28달러이며, 전년 동기에는 순손실 8100만달러, 주당 0.27달러였다. 비일반회계기준으로 전년 동기 각각 2500만달러, 0.08달러였던 손실 및 주당손실은 2012년 1분기에는 각각 1000만달러, 0.03달러를 기록했다.
2012년 1분기의 영업 현금 흐름은 9800만달러를 보였다. 1분기 말 총 현금은 35억달러로 현금, 현금등가물과 현금 예금을 포함한다.
모바일 사업부문의 1분기 순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한 22억달러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8900만달러였던 일반회계기준 영업손실은 1억2100만달러의 손실을 보였다. 전년 동기 6100만달러의 비일반회계기준 영업손실은 8500만달러의 손실을 기록했다. 모토로라 모빌리티는 1분기에 스마트폰 510만대를 포함해, 총 890만대의 모바일 기기를 출하했다.
모토로라 모빌리티의 산제이 자 회장 겸 CEO는 “우리는 레이저 맥스의 성공적인 출시로 모토로라 제품군에 또 하나의 훌륭한 이름을 더하고, 스마트폰 부문의 성장에 한층 더 기여하게 됐다”며 “우리는 올해 상반기 내에 합병을 마무리 짓기 위해 구글과 지속적으로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