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신한금융투자(대표 강대석)는 2일 '100년 금융투자연구소'를 설립하고 국민의 자산형성지원과 은퇴시장 선점에 본격 나섰다고 밝혔다.
100년 금융투자연구소(소장 김현기)는 신한금융투자 퇴직연금센터 산하 조직으로 초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른 금융환경의 변화와 근로자·은퇴자·주니어 등 연령별 고객에 적합한 현명한 자산관리에 대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증권사는 연구소가 최근 경쟁이 격화한 퇴직연금시장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하고 특히 신한금융그룹 차원에서 시행되고 있는 PWM(Private Wealth Management) 사업부문에도 기여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와 관련 자체 조사, 분석한 금융트렌드 변화와 재테크 노하우가 각종 세미나를 통해 고객에게 전수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100년 금융투자연구소' 조직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김 초대소장은 인간 심리를 활용한 투자 지침서 '실전 투자행태학'의 ‘저자로 1988년 쌍용투자증권에 입사해 24년간 현장에서 지점장, 자산관리 컨설팅 대표강사로 활동했다. 공공기관, 학교, 군부대, 기업, 병원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 쉽고 명쾌한 자산관리 강의가 강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