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하 기자 기자 2012.05.02 10:14:22
[프라임경제] 미래에셋증권(037620)은 연 11.1% 월지급식 ELS상품을 포함한 원금비보장형 파생결합증권 11종을 오는 4일(금)까지 총 107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또한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평가일에 최초기준가격의 95%(6·12개월), 90%(18·24개월), 85%(30·36개월) 이상이면 자동 상환된다. 단, 세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으면 만기상환시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미래에셋 제330회 DLS'는 중국위안화 가치절상에 투자하는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발행 1년 후, 만기평가일의 중국위안화 가치가 미국달러 대비 0.5% 이상 상승시 원금과 함께 연 6.6%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만기평가일의 중국위안화 가치가 미국달러화 대비 0.5% 이상 상승하지 못할 경우 투자원금만 지급한다.
이와 함께 미래에셋증권은 두산인프라코어, LG이노텍, 금호석유, GS건설 등 다양한 개별종목을 기초자산으로 한 ELS 및 북해산 브렌트 원유(Brent)와 은(London Silver Midday Fixing)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월지급식 DLS를 출시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한편, 이번에 판매되는 상품들의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이며 초과 청약시 청약 경쟁률에 따라 안분 배정된다. 자세한 문의는 미래에셋증권 금융상품상담센터(1577-9300)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