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재광영광군향우회(회장 문동주)가 지난달 29일 광주여고 대강당에서 2012 재광영광군향우회 정기총회 및 체육대회를 열었다.
이날 총회에는 이낙연 국회의원 등 2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소식을 접하고 정담을 나누는 멋진 한마당 잔치가 됐다.
또, 체육대회는 향우들이 참가한 가운데 줄다리기, 족구 등의 체육경기를 통해 선의의 경쟁을 벌일 계획이다. 특히 노래자랑을 통해 화합과 지역발전을 다짐했다.
문동주 회장은 “우리 재광향우들은 그동안 고향을 사랑하는 애향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향우회의 단합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재광향우들의 화합과 단결을 다지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재광향우회는 350여 페이지에 달하는 향우회지를 발간해 회원들에게 배부했다. 향우회에 따르면 이번 정기총회와 체육대회를 통해 재광향우회가 한마음 한뜻이 돼 지역사회가 발전하는 계기도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