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영광군생활체육회가 영광읍 도동리 영광생활체육공원내로 사무실을 이전한다.
영광군생활체육회 사무실은 지난 2005년 옛 실내체육관 붕괴 이전까지 영광군체육회와 공동으로 사무실을 사용해왔다. 하지만 붕괴 이후 생활체육회는 당시 김준성 회장의 사업체인 도동리로 이전해 약 2년간 사용해 오다가 2008년 영광스포티움 준공으로 종합운동장에 입주했다.
영광군생활체육회는 오는 4일 단주리 영광스포티움 종합운동장 사무실에서 도동리 생활체육공원 사무실로 이전 작업을 모두 완료하고 본격적인 업무수행에 들어갈 계획이다.
생활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사무실 이전을 계기로 생활체육회 전 임직원은 영광군생활체육 동호인들에게 더욱 유익하고 활기찬 종목의 개발 및 육성에 매진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생활체육회는 게이트볼, 궁도 등 28개 연합회로 구성돼 있으며 동호인은 약 5000여명이 가입, 활동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