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롯데마트가 어버이날을 맞아 오는 9일까지 ‘어버이날 선물 기획전’을 진행하며, 화장품, 건강식품, 효도가전 등을 최대 5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
대표적인 상품으로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 ‘엘리자베스 아덴’의 베스트셀러인 ‘엘리자베스 아덴 수분크림(75ml)’을 2만5000원에 판매한다. 해당 상품은 뛰어난 보습 효과로 피부 노화를 방지해주고 탄력 있는 피부로 가꿔줘 40~50대 중년 여성에게 특히 인기가 많은 상품이다.
엘리자베스 아덴 수분크림 (사진 좌), 종근당 건강 오메가 3(사진 가운데), 릴렉스 프리미엄 안마의자(사진 우). |
또한 어버이날 선물로 가장 인기 있는 ‘정관장’, ‘헬스원’, ‘천지양’ 등 건강식품 브랜드의 60여개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건강식품은 화장품, 효도가전 등과 더불어 대표적인 어버이날 선물 품목으로, 전체 어버이날 선물 매출 중 6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인기 있는 품목이다.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네이처셋 울트라 오메가-3(120정)’를 2만2500원에, ‘종근당 건강 오메가-3(240g)’를 3만9000원에, ‘헬스원 6년정성 홍삼농축액(240g)’을 10만5000원에 판매한다.
특히, 행사 기간 동안 3만원 이상 건강식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라면’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이밖에, 잠실점, 서울역점 등 60개 점포에서는 지압기, 안마의자 등 20여개의 다양한 효도 가전 상품도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이를 위해 8개월 전부터 안마의자 전문업체인 ‘H&S’와 연계해 사전 기획을 통해 반값 수준의 안마의자 500대를 준비했다.
한편, 이 같은 행사는 ‘롯데마트몰’에서도 동일하게 진행되며, 롯데마트몰에서 3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남창희 롯데마트 마케팅부문장은 “어버이날 선물로 인기가 많은 화장품, 건강식품 등을 중심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특히 올해는 선물 구입 비용의 부담을 낮추기 위해 수분크림, 안마의자 등에서 품질 대비 가격 경쟁력이 우수한 상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